매끈한 구릿빛 피부에
땀 한줄기가 흘러내린다
방 안에 가득 찬 음악소리
그건 쥴리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였다
나는 흥분했고 더 격해졌다
그런 나를 완전히 받아주는 쥴리
쥴리에게 No라는 단어는 없었다
우리는 더욱 거칠어졌고
짐승처럼 쾌락만을 쫓았다
쥴리와 내가 하나가 되었을때
쥴리는 미소를 지으며 나를 안았다
나보다 먼저 내 입술을 찾았고
나보다 먼저 허리를 움직이며 날 느꼈다
쥴리의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내 몽둥이
쥴리는 내 몽둥이가 마음에 들었나보다
내 밑에 깔려 앙칼진 소리를 내뱉었다
촉촉했던 조개는 흥건해졌고
속살은 춤추듯 꿀렁이기 시작했다
자세를 바꾸며 쥴리의 더 안을 쑤셔줬다
더 격렬히 반응하는 여자
쥴리는 섹에 완전히 열려있는 여자였다
아름다운 얼굴은 망가졌고
매끈했던 피부엔 땀이 흘러내렸다
뒷치기로 쥴리의 보지를 쑤셔줄때
허벅지를 타고내리던 한줄기의 물방울
이건 과연 땀이였을까?
손으로 물방울을 훔쳐 입에 가져갔다
땀이 아니였다. 그건 보짓물이였다
쥴리는 솔직한 여자였다
솔직한 만큼 야한여자였다
우리의 60분은 AV한편에 가까웠다
영상에 남길 수 없지만
내 머릿속엔 확실히 각인되었다
다시 정상위로 자세를 바꿨다
쥴리의 클리는 한껏 부풀어올라있었다
자지를 쑤셔주며 클리를 만져주니
앙칼진 소리로 날 자극하는 쥴리
그대로 피니쉬까지 강강강 달렸다
연애가 끝났도
여운은 길었다
후희도 길었다
긴자꾸 맛보지 쥴리의 꽃잎은
마지막까지 내 자지를 쪼여댔다
그녀와의 인사는 굿바이키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