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처음으로 잠실·송파 모카스파를 가봤어
처음이라 살짝 긴장했는데 시작은 기본 한국인 마사지랑 찜찔마사지였거든?
근데 첫 터치부터 “아 여긴 다르다” 싶은 느낌이 왔어
마사지 강도도 딱 적당하고 찜질 온도도 기분 좋게 땀 빼주는 수준이라 몸이 금방 풀리더라
피로가 사르르 녹으니까 이제부터 본격적인 힐링 타임 시작이구나 싶었지
그리고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고양이상 분홍 매니저 등장
얼굴 작고, 분위기 자체가 고양이처럼 도도한데 또 웃을 땐 귀여움 폭발
키는 아담한데 허리 얇고 라인이 진짜 깔끔해서 눈이 자꾸 가더라
들어오자마자 바로 인사하고 진행하는데
손길이 부드럽고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첫방문인데 왜 이렇게 잘 맞지?” 싶은 기분
괜히 실력 있는 사람 만나면 말없이도 알잖아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편하고 매니저님 스타일도 서비스도 상당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받았어
끝나고 나올 땐 ‘다음엔 친구랑 같이 와야겠다’ 생각이 절로 나더라
한 줄 평?
첫방문인데 벌써 단골 예약 완료각
잠실·송파 라인에서 찾는다면 이곳 추천!